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업체 G마켓이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 80주년 역사 기행'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모두투어와 함께하는 기획전으로 상해, 대련, 하얼빈 등 독립운동 관련 도시를 방문해 역사적인 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소개한다. 임시정부청사, 윤봉길 의거지, 여순감옥, 여순관동법원, 안중근 의사 기념관 탐방 일정이 포함돼 있다. 대표 상품은 '오진수향마을 상해+우전 4일', '대련+여순 안중근 발자취 3일', '역사와 함께하는 하얼빈 3일' 등이 있다.
광복 80주년 역사여행 20% 할인쿠폰, 카드사 결제 할인 등 프로모션 전용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이날 G마켓 여행 전용 라이브방송 '놀러가G'에서는 상해, 대련, 하얼빈 3일/4일 각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방송 중 구매 시 공통적으로 역사적 명소 및 핵심 관광일정 포함, 기사/가이드 경비 포함, 전 일정 노쇼핑, 전 일정 4~5성급 또는 월드체인 숙박, 전 일정 특식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역사적 상징성이 큰 현장을 둘러보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역사 기행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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