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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밥 먹고 싶어요"…'케데헌' 대박나자 주가 뛴 회사

입력 2025-08-20 09:58   수정 2025-08-20 10:17

K-냉동김밥 수출 모멘텀(상승동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식품 제조사인 우양의 주가가 급등세다.

20일 오전 9시45분 현재 우양은 전날 대비 850원(18.05%) 뛴 556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전날에도 5.02% 올랐다.

우양은 중국 시장에 국내 기업 최초로 냉동김밥을 진출시킨 기업이다.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에서 김밥을 먹는 장면이 나오면서, 한국의 김밥이 다시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김밥뿐 아니라 핫도그에 대한 글로벌 인기도 부각되는 모양새다.

올해 2분기 우양은 연결 기준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51.7% 증가했다. 매출액은 3.9% 늘어난 453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지난 18일 실적 발표와 함께 하반기에는 주력 제품인 핫도그 부문에서의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영국과 유럽 지역 코스트코에 대한 핫도그 수출이 본격 개시된다.

같은 시각 풀무원도 3.89% 강세다. 이 회사도 중국 법인의 식품 매출이 현지 냉동김밥 열풍 덕에 2분기 29.6% 증가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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