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들과 해외 팝스타들의 콜라보로 화제를 모으는 Apple TV+ 음악 경연 시리즈 '케이팝드(KPOPPED)'가 다채로운 스틸을 공개했다.
'케이팝드'는 최정상 K팝 아티스트와 해외 팝스타가 팀을 이뤄 서로의 히트곡을 새롭게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 경연 시리즈다. 세계적으로 '강남스타일' 열풍을 일으킨 싸이와 그래미상 3관왕 슈퍼스타 메건 더 스탤리언을 선두로, K팝을 이끄는 그룹들과 해외 레전드 팝스타들의 출연한다. 동서양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며 서로의 명곡을 재해석한 무대를 만들어가는 전에 없던 콜라보를 선보일 것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스틸에는 서울에서 열린 '케이팝드' 무대를 통해 K팝 팬들과 만난 싸이, 메건 더 스탤리언부터 빌리, 에이티즈, R&B의 전설 보이즈 투 맨, 케플러와 테일러 데인 등 스타들이 총출동한 모습이 담겼다.
K팝 그룹과 해외 팝 아티스트가 한 팀이 되어 완성한 무대를 담은 스틸은 세계적인 스타들이 함께 선보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카일리 미노그와 에이티즈, 제스 글린과 키스오브라이프, 보이즈 투 맨과 블랙스완, 바닐라 아이스와 케플러, 케샤와 JO1, 보이 조지와 스테이씨 등 '케이팝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역대급 조합이 성사된 화려한 무대가 눈길을 끈다.
이들이 선보일 '캔트 겟 유 아웃 오브 마이 헤드(Can't Get You Out of My Head)', '홀드 마이 핸드(Hold My Hand)', '모타운 필리(Motown Philly)', '아이스 아이스 베이비(Ice Ice Baby)'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히트곡들이 K팝을 만나 어떻게 새롭게 재탄생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팝 음악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해외 스타들과 K팝 스타들이 서로의 문화와 음악 스타일을 공유하며 전에 없던 무대를 완성하며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케이팝드'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는 29일 Apple TV+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Apple TV+는 안드로이드용 Apple TV 앱과 티빙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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