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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세계회계사대회 서울 개최, 최운열 "새로운 가치 모색의 장"

입력 2025-08-26 14:49   수정 2025-08-26 14:50

이 기사는 08월 26일 14:49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공인회계사회(KICPA)는 국제회계사연맹(IFAC)과 함께 2026년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에서 세계회계사대회(WCOA)를 공동 주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세계회계사대회는 각국 회계사 단체 대표들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회계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행사다. 내년에 열리는 서울 대회는 매년 열리던 행사가 2년 격년제로 전환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다.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회계·감사·지속가능성은 물론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혁신의 도전과 기회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동적인 혁신 생태계를 체험하고 미래를 향한 통찰력도 얻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 화이트 IFAC CEO는 “서울은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국제도시이자 WCOA 2026의 이상적인 개최지”라며 “지속가능성과 인공지능(AI), 미래 세대 회계 전문가의 참여와 역량 강화 등 미래를 이끌 핵심 제도가 심도있게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 참석은 사전 초청된 국내외 주요 인사들로 제한된다. 참석대상으로는 국제회계사연맹(IFAC) 회원단체의 임직원과 위원 등 주요 인사, 회계법인 대표, 기준제정기구, 규제기관 및 정부 관계자, 다자·개발기구, 기업 및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포함된다. 현장 참가자는 본회의 세션, 패널 토론,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회계사를 포함해 회계·재무 및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국제회계사연맹(IFAC)은 서울대회에서 수준 높은 행사운영을 통해 의미있는 교류가 이뤄지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IFAC는 세계 각국의 회계사 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국제기구다. 회계전문직의 국제적 협력과 공익 실현을 이끌고 있다. 각국의 회계사 단체는 윤리와 전문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활동을 수행하며 IFAC과 함께 회계전문직의 미래를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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