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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IP), 32%대 급등세…업비트 거래량 1위 기록 왜?

입력 2025-08-31 16:55   수정 2025-08-31 22:50

지식재산권(IP) 블록체인 프로젝트 스토리(IP)의 가격이 30%대 급등을 기록하며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거래량 1위 코인으로 급부상했다. 재단이 진행한 토큰 바이백과 주요 엔터테이먼트사와의 파트너십 기대가 합쳐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31일(현지시각)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스토리는 전일 대비 32.46% 상승한 7.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거래소 업비트 에서는 전일 대비 0.64%오른 11020원에 거래됐다. 업비트 24시간 거래액은 3070억원으로 전체 거래량 1위를 기록했다. 스토리는 이날 주요 가상자산인 리플(3024억원), 이더리움(2781억원), 비트코인(1549억원)보다도 더 많이 거래됐다.

스토리 시세 및 거래량 급등 원인으로는 재단이 진행한 토큰 바이백이 꼽힌다. 오늘 새벽 스토리는 X(옛 트위터)를 통해 "토큰 바이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약 297만6175달러(약41억원) 상당의 스토리를 매입했다"라고 밝혔다. 해당 바이백 프로그램은 약 8200만 달러(약1140억원) 규모로, 올해 11월 16일(현지시각)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사와의 협력 기대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이승윤 스토리프로토콜 대표가 블랙핑크, 르세라핌 등 글로벌 걸그룹의 멤버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대형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승윤 대표는 "오리진 서밋 2025(Origin Summit 2025)에 YG엔터테이먼트, 하이브, 리니지 제작자 등 K-콘텐츠 업계의 거물들이 총출동한다"라며 "흥미진진한 파트너십이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스토리에 대한 낙관적 전망도 나온다. 최근 나스닥에 상장된 헤리티지 디스틸링(Heritage Distilling)은 5250만 IP를 비축한다고 밝혔다. 현재가 기준으로는 약 4억2000만 달러(약5839억원) 규모다.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인 알트코인피디아는 "스토리 프로토콜은 기관 매수, 토큰 바이백 영향으로 강세가 전망된다"라며 "수개월 안에 2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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