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증권은 신설법인에 100만달러(약 14억원)를 출자해 지분 100%를 확보한다.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가 초대 미국 법인장을 겸임한다. 넥스트증권은 현지법인을 통해 플랫폼 구축 관련 기술 컨설팅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르면 내년 말로 예상되는 미국 리테일 시장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도 수행한다.
넥스트증권 전신은 SI증권이다. 작년 12월 이름을 바꿨다. 당초 장내 파생상품 중개와 기업금융(IB)에 집중했으나 리테일 부문으로 확장하고 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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