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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산 유망주 5형제 눈여겨봐야"…제너럴다이내믹스 등 주목

입력 2025-10-02 16:17   수정 2025-10-03 00:27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올해 눈여겨봐야 할 미국 방위산업 주식 5개를 꼽았다. 세계 각국이 앞다퉈 방위비를 늘리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분석했다.

1일(현지시간) BoA는 “향후 군사용 정찰위성, 미사일 방어체계, 사이버 보안 시장이 커질 것”이라며 미국 방산 업종의 투자 매력을 높게 평가했다. 유망주 명단으로는 제너럴다이내믹스, 노스롭그루먼, 파슨스, 부즈앨런해밀턴홀딩, L3해리스테크놀로지를 제시했다.

무인항공기(UAV)·미사일 대응 시스템 솔루션 기업인 파슨스는 지난달 미국 국가핵안보국(NNSA)과 계약을 맺고 인도·태평양 지역 18개국에 핵 밀수 탐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현대전에서 UAV와 미사일 방어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관련 투자가 늘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미국 증권사 트루이스트는 파슨스의 목표주가로 100달러를 제시했다. 현 주가(85.24달러)보다 17%가량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미국의 5대 방산 기업인 제너럴다이내믹스도 방산 유망주로 꼽힌다. 올 들어 주가가 30%가량 급등했다. 미국 투자은행인 시포트글로벌은 제너럴다이내믹스 목표주가를 현 주가보다 10% 높은 376달러로 제시했다. 미국 국방부와 정보기관 등을 상대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즈앨런해밀턴홀딩의 월가 주가 전망도 긍정적이다. 이 회사를 분석하는 월가 애널리스트의 목표주가 평균치는 126.9달러다. 향후 23% 상승 여력이 있다는 평가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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