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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빈 우주항공청장 "2032년 달 착륙…2045년 화성 탐사 추진"

입력 2025-10-16 17:20   수정 2025-10-16 17:22


윤영빈 우주항공청 청장이 다음달 27일 발사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2032년 달 착륙과 2045년 화성 탐사 등을 위한 우주과학탐사 계획을 완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누리호 4차 발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속 가능한 우주수송 역량을 확보하겠다"며 "세계적 수준의 관측 해상도를 갖는 첨단위성과 안정적인 초정밀 위치·항법·시각 정보 제공을 위한 한국형 항법위성 개발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32년 달 착륙, 2045년 화성 탐사를 위한 대한민국 우주과학탐사 로드맵을 확정하고 심우주 통신 등 핵심 역량을 확보하겠다"며 "미래항공기(AAV) 개발로 새로운 하늘길을 개척하고, 드론 부품과 기체의 국산화 지원을 통해 공급망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내년에는 우주항공 분야 해외 우수과학자를 유치하는 신규사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윤 청장은 "우주항공 연구개발과 산업육성을 견인할 핵심인재를 육성해야 한다"며 "뉴스페이스 펀드를 확대해 스타트업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주분야 글로벌 협력 확대에 대해선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참여 확대 등 한미 협력을 넓히겠다"며 "국제 사회 및 신흥국과의 적극적인 교류로 국가적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우주항공청은 새 정부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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