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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 북미 최대 농기계 전시회 참가

입력 2025-10-27 09:41   수정 2025-10-27 09:45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은 북미 최대 규모의 농기계 전시회인 ‘Sunbelt AG EXPO 2025’와 ‘EQUIP EXPO 2025’에 참가해 최신 트랙터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Sunbelt AG EXPO 2025’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몰트리에서, ‘EQUIP EXPO 2025’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각각 열렸다. 북미 전역의 농기계 제조사와 딜러, 소비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TYM은 현지 맞춤형 트랙터 라인업을 선보였다.

TYM은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전면 배치해 북미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했다. 특히 북미 전략 모델인 T25H, T3025, T4058, T5075를 중심으로, 올해 새롭게 출시된 T3025(24마력)와 T4058P(58마력) 신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두 모델은 냉난방 기능을 갖춘 HVAC(Heat Ventilation & Air Conditioning) 캐빈을 적용해 작업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TYM은 부스 내 애프터마켓 전용 코너를 운영하며 필터 키트와 진단기 등 유지보수 제품군을 전시하고, 실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직접 수집하여 향후 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등 북미 지역 고객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호겸 TYM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현지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북미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글로벌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맞는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북미는 물론 글로벌 농기계 시장에서 확실한 리더십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TYM은 지난해 미국 북동부 지역에 ‘TYM 노스이스트 캠퍼스’를 개소해 부품 공급과 서비스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조지아 주 시더타운 캠퍼스를 오픈해 딜러 교육과 기술 지원 중심의 남동부 거점 역할을 확대했다.

또 2025 북미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Dealer’s Choice Award)를 수상하며 제품 품질과 서비스 만족도를 인정받았고, 현지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딜러 및 엔지니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TYM은 향후에도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북미 시장 브랜드 신뢰도와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방침이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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