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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서도 'AI 커닝'…성적 무효화·재시험 검토

입력 2025-11-12 12:05   수정 2025-11-12 12:06


최근 대학가에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대규모 부정행위 의혹이 불거진 데 이어 서울대학교에서도 유사한 정황이 적발됐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치러진 서울대 교양 과목 '통계학실험' 중간고사에서 다수 학생이 AI를 이용해 문제 풀이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서울대 자연대에서 개설한 교양 과목인 이 강의는 30여명이 대면으로 수강한다. 중간고사도 강의실에 비치된 컴퓨터를 이용해 대면으로 치러졌다.

학교 측은 시험에 앞서 문제 풀이 과정에 AI를 활용하거나 다른 학생과 답안을 공유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공지했으나, 다수 학생이 시험에 응시하던 도중 챗GPT 등 AI를 이용해 답안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대는 해당 과목의 중간고사 성적을 무효화하고 재시험을 치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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