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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넘어 K동요까지…김형석, 英 옥스퍼드와 동요집 출간

입력 2025-12-08 10:47   수정 2025-12-08 10:49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이 한국어 세계화를 위해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학교와 협업에 나섰다.

김형석 작곡가는 8일 옥스퍼드대 중동아시아학부 지은 케어(Jieun Kiaer) 교수 연구팀과 함께 한국어 교육용 동요집을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간될 동요집에는 전래동요 가운데 널리 알려지고 배우기 쉬운 50곡이 한글과 영어로 병기돼 실릴 예정이다. 곡 선정과 번역 작업은 김 작곡가와 연구팀이 나누어 각각 맡기로 했다. 연구팀의 이학준 연구원은 "노래를 통한 한국어 교육의 효과와 지속 가능성을 연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동요집 발간과 더불어 내년 상반기 개관하는 옥스퍼드 슈와르츠만 인문예술관(Schwarzman Humanities and Arts Centre) 행사에서 영국 청소년들에게 직접 동요를 가르칠 예정이다.



김 작곡가는 앞서 2024년 7월 자신이 창작한 1400여 곡의 저작권을 한국어 교육 목적에 한해 옥스퍼드대 연구팀에 무상 제공한 바 있다.

김형석 작곡가는 "케이팝(K-Pop)뿐 아니라 케이동요(K-동요)에도 아름다운 곡들이 많다"며 "한국어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주영한국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5월부터 동요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K-Song 아카데미'에는 옥스퍼드 인근 학생은 물론 런던 지역의 영국 학생과 학부모까지 참여했으며, 연구팀은 한국어 학습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한글날에는 영국 청소년 100여 명을 초청해 인기 애니메이션 '케데헌(K-Pop Demon Hunters)' 수록곡을 합창하며 한글 기초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김밥과 핫도그를 나누어 먹으며 한국어(K-language), 케이팝(K-Pop), 케이푸드(K-Food)를 동시에 즐겼다.

김 작곡가는 "한국어가 한류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한류를 위한 대중예술인의 역할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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