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헤어기기 브랜드 글램팜이 볼륨 특화 신제품인 ‘글램뮤즈 마스터피스 터치 볼륨’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뿌리 볼륨, C컬, S컬 등 자연스러운 볼륨 스타일링을 구현하기 위한 최적화 설계를 적용한 확장 라인으로, 전문 디자이너들에게 호평 받은 ‘글램뮤즈 마스터피스 터치 플랫’의 기반으로 개발됐다.
앞서 출시된 ‘마스터피스 터치 플랫’은 디자이너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발열판 만족도, 윤기, 모발 뜯김 방지, 미끄러짐 등 전 항목 1위를 기록헸다.
특히 심한 곱슬머리나 극손상모를 다룰 때 기존 고데기보다 윤기 있고 매끈한 결과가 나오고 프레스 작업 횟수가 줄어들어 시간 단축은 물론 손목 부담도 줄어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신제품에는 글램팜의 블루다이아몬드 4종 코팅 기술도 적용했다. 은·구리·세라믹·블루다이아몬드가 적층된 발열판 구조로 균일한 열전도와 높은 내구성을 구현한다. 발열판 두께를 기존보다 3mm 늘려 온도 안정성을 강화했으며, 열판 길이도 10mm 연장해 시술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램팜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마스터피스 PRO 라인업’ 특별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마스터피스 터치 볼륨’과 ‘마스터피스 터치 플랫’ 단품을 각각 정상가에서 2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글램팜 관계자는 “‘마스터피스’를 경험한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볼륨에 특화된 별도 모델에 대한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며 “이번 신제품은 현장의 디테일한 니즈를 면밀하게 반영해 개발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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