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IBK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 미국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인 휴먼지놈사이언스(HGS)를 인수하면서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는 HGS 인수를 통해 미국 내 총 6만리터 규모의 원료의약품(DS) 생산능력(CAPA)를 확보하게 됐음. 기존 HGS에서 생산되던 GSK의 바이오의약품은 인수 이후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시장에 그대로 공급하게 돼 기존 고객사인 GSK의 미국 물량을 안정적으로 추가 확보했다는 평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GSK로부터 미국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인 휴먼지놈사이언스를 약 4136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 인수가 내년 1분기 내 완료되고, 2분기부터 연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 CAPA 확대로 인한 매출 증가는 약 10%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음.
-정책 환경 변화도 긍정적인 요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생물보안법이 포함된 국방수권법(NDAA)에 서명하면서 관련 정책이 현실화됐다는 설명. 법안 발효 시 중국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이 글로벌 제약사의 공급망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높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내 신규 증설 투자도 검토하고 있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미국 CAPA 확대 기조는 지속될 예정.
투자의견 : 매수(유지) / KB증권
[체크 포인트]
-내년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서버 메모리 공급 확대가 기대. 최근 삼성전자의 HBM4는 엔비디아 시스템인패키지(SiP) 테스트에서 최고 평가를 획득했다고.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2026년 HBM4 공급 물량이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 나옴.
-차세대 엔비디아 AI 서버 메모리인 소캠2(SOCAMM2) 공급량은 100억 기가바이트(Gb)로 추정하며 소캠2 공급 점유율은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2026년 삼성전자 HBM 출하량의 경우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112억Gb, HBM4 비중은 전체 HBM 출하량의 절반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음. 이를 감안해 2026년 삼성전자 HBM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급증한 26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
-전작 대비 20% 전력 효율 개선과 50% 이상 확대된 용량의 2세대 소캠(1b D램)은 모듈 형태로 탈부착이 가능해 기판 위 온보드 형태로 배치된 기존의 저전력 D램 대비 성능과 효율이 높아, 관련 업계에서 제2의 HBM으로 인식하는 분위기.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문형반도체(ASIC) 업체들의 HBM3E 주문량이 급증하고 내년 상반기 엔비디아 HBM4 공급망 진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내년 삼성전자 HBM 점유율은 올해 16%에서 내년 35%로 2배 확대될 것임.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세계 D램 업체 중에서 가장 싼 밸류에이션을 나타내고 있지만 향후 주가의 상승 여력은 가장 높아.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미국 민간 우주개발 기업 스페이스X의 상장 여부와 무관하게 투자와 관련한 추가적인 평가이익을 기대할 수 있음. 스페이스X 상장 시 최대 수혜주는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아닌 미래에셋증권. 지난 5일간 미래에셋그룹의 스페이스X 투자 건이 부각되며 벤처캐피털(VC) 계열사인 미래에셋벤처투자의 주가는 100% 넘게 상승.
-미래에셋그룹은 2022년 두 차례 스페이스X에 투자했으며, 그룹 차원의 총투자 규모는 2억7800만달러(약 4000억원)로 추정. 미래에셋증권의 출자 금액은 약 2000억원이며, 해외법인 투자분을 포함하면 스페이스X 투자금액 기준 미래에셋증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 이상으로 파악됨. 미래에셋벤처투자의 투자금액은 약 40억원으로 미미한 수준.
-스페이스X 기업가치는 지난 8월 기준 약 4400억달러로 평가됐으며, 이달 들어 최소 8000억달러까지 거론, 상장 여부와 무관하게 스페이스X 관련 추가적인 평가이익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 인공지능(AI), 우주 등 기타 혁신기업의 투자분도 중장기적으로 실적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임.
-다만 해외 상업용 부동산(CRE) 관련 손상차손 부담은 남아 있음, 해외 CRE 익스포저는 1조2000억원 수준. 투자목적자산 내 기업금융과 대체투자의 비중은 과거 5대5 수준에서 최근 8대2 수준까지 개선되는 추세인 만큼 실적 상승 여력은 열려 있다는 판단도 나옴.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