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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도, 삼성·LG도…라스베이거스 곳곳 점령한 '전초전' [영상]

입력 2026-01-05 06:36   수정 2026-01-05 06:59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을 앞두고 옥외 광고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CES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는 도심 곳곳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경쟁을 예고하는 옥외 광고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3일(이하 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리조트월드 호텔 건물 외벽을 활용한 '더 퍼스트룩'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 더 퍼스트룩은 삼성전자가 CES 개막에 맞춰 진행하는 전시·프레스 콘퍼런스 행사를 통합한 명칭이다. 이 행사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삼성전자는 더 퍼스트룩을 통해 전시 주제인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를 강조할 신제품·신기술을 공개한다.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을 맡는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이 같은 비전을 발표한다.

LG전자는 CES 전시장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의 메인 입구를 자사 광고로 장식했다. LVCC 내부엔 '당신에게 맞춘 혁신'이란 문구가 담긴 광고를 내세워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엔비디아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를 전면에 내건 대형 옥외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황 CEO는 CES 개막 하루 전인 5일 특별 연설 무대에 올라 차세대 AI 가속기 개발 로드맵 등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해 1월 CES 2025 당시 '피지컬 AI' 시대가 열렸다고 선언하면서 업계 안팎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2023년 9월 문을 연 이후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른 세계 최초·최대 구(球)형 공연장 '스피어'도 다시 한번 CES 명소에 이름을 올렸다. 스피어는 CES보다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명소로 꼽히고 있다. 이날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스피어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담기 바빴다.

이곳에선 양위안칭 레노버 회장이 개막 당일 '하이브리드 AI' 전략 등 자사 비전을 공개할 전망이다. 레노버는 또 자사 기술로 F1을 어떻게 혁신했는지, 올여름 열리는 FIFA 월드텁에선 AI를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는지 등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레노버가 지난해 CES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롤러블 노트북' 신형이 공개된다는 관측도 나온다.

CES 메인 전시관인 LVCC 센트럴홀만큼 최근 '핫플레이스'로 주목받는 웨스트홀은 행사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웨스트홀 입구는 CES를 알리는 대형 광고물이 걸려 있는 상태다. 웨스트홀에선 지난해 CES에서 주요 분야로 부상한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를 포함해 자율주행차·산업용 모빌리티뿐 아니라 특수목적차량(PBV)·휴머노이드 로봇 등 현장에서 활용되는 피지컬 AI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는 최근 'CES 2026 프리뷰' 보고서를 통해 새롭게 마련된 'CES 파운드리'를 시작으로 LVCC 웨스트홀·노스홀을 관람하는 1일차 동선을 제시했다. 2일차엔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이 조성된 윈호텔에서 LVCC 센트럴홀·노스홀 순서를 추천했다. LVCC 센트럴홀엔 LG전자 대규모 전시관이 자리를 잡고 있다. 3일차의 경우 각국 스타트업 등이 몰린 베네시안 캠퍼스와 LVCC 센트럴홀·웨스트홀 순서를 제안했다.

딜로이트는 "삼성의 AI 전략→LG의 대응→중국 기업의 공세 등 시장 구조 전체를 한 번에 읽을 수 있다"면서 이 같은 관람 동선을 추천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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