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사업이 고대역폭 메모리(HBM) 경쟁력을 본격 회복하고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까지 겹치면서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작년 사상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비 투자를 통해 미래 경쟁력 확보도 지속했습니다. 올해 1분기 역시 메모리 수요의 지속적인 강세 속에 반도체 사업을 중심으로 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올해 1분기에도 메모리 수요의 지속적인 강세 속에 반도체 사업을 중심으로 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 93조 8,374억 원, 영업이익 20조 73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8%, 영업이익은 209.2% 급증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한 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9% 증가한 333조 6,05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연간 영업이익은 43조 6,011억 원, 순이익은 45조 2,068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3.2%, 31.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분기 매출과 영업익 모두 역대 최고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4분기 DS 부문은 매출 44조 원, 영업익 16조 4,000억 원을 기록했고, DX(디바이스 경험) 부문은 매출 44조 3,000억 원, 영업이익 1조 3,0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서버용 DDR5와 기업용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수익성 개선에 주효했다는 분석입니다. 디스플레이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조 5,000억 원, 2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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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철 기자 playl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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