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장성규가 불륜, 외도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장성규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애인이나 배우자가 있으신 분들, 설레는 마음은 알겠습니다만 자제 부탁드린다"며 "제가 외도나 바람을 조장할 수는 없다"는 글과 함께 다이렉트 메시지(DM)를 주고받은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 중에는 "안녕하십니까, 형님. 결정사 스토리 보니 너무 설렌다. 저는 98년생, 직업 연구원, 키 185cm, 취미 풋살과 헬스, MBTI INFP·INTP"라고 자기를 소개하며 "참고로 여자친구는 있습니다. 수고하십시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 다른 메시지에는 자신을 한 감독과 함께 산다고 소개한 여성이 장성규에게 남자 소개를 부탁했고, 장성규는 "형수님, 비밀 지켜드릴게요"라고 답했다.
해당 메시지는 장성규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진행 중인 '결혼해달라규'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전송된 것으로 보인다. 장성규는 해시태그를 한 팬들의 인연을 맺어주고 있다.
다만 일부 연인이나 배우자가 있는 사람들이 매칭을 요청하는 사례가 이어지자 이에 대한 자제를 당부한 것으로 분석된다.
장성규는 지난 20일에도 "외로운 영혼들이 많다"며 "친한 동생부터 미혼 남녀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한 커플이라도 성공시키자. 욕심이 난다"면서 '결혼해달라규' 해시태그를 소개했다.
당시에도 장성규는 "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남편을 바꿔달라고 하신 분, 가정의 평화를 기원한다"며 '가정은 지키자'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또한 미성년자 신청자에게는 "규정상 청소년은 안 된다"며 "양해해 달라"고 안내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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