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브플랫폼스가 운영하는 돌싱 전문 매칭서비스 ‘돌싱즈(Dolsings)’가 포브스 202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이 이혼에 대한 사회적 편견 완화와 안전한 재진입, 관계망 형성에 기여한 점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돌싱즈는 돌싱과 3040 싱글을 위한 1:1 프라이빗 매칭 서비스다. 기존의 소개팅어플이나 결혼정보회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돌싱 이용자의 현실적 상황과 심리적 부담을 고려해 플랫폼을 설계했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이혼 여부와 자녀 유무 등 관계 관련 정보를 처음부터 공개하며, 상대방의 동의가 있을 때만 프로필을 보여주는 쌍방 동의 기반 매칭 구조를 적용한다.
서비스 가입자는 프로필 선별 기준을 충족한 돌싱 남녀로 제한되며, 전담 매니저(컨시어지)가 만남 과정을 관리한다. 매칭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100% 환불 또는 재매칭을 제공하는 등 플랫폼이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구조다. 주요 이용자는 자녀가 없는 돌싱, 자녀가 있는 돌싱, 돌싱에 열려있는 3040 골드싱글로 구성된다. 관계자는 "재혼, 연애, 새로운 관계 형성 등 모든 관계에서 처음부터 같은 맥락에서 만남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업체 측은 돌싱즈를 통해 연애·결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 과정이 결혼율과 출산율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돌싱즈는 향후 1~2년간 환불·재매칭 기준 정교화와 컨시어지 역할을 표준화를 통해 서비스 밀도를 높이고, 중기적으로는 관계 관리형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국내에서 검증된 운영 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파이브플랫폼스 관계자는 “만남을 연결만 하는 서비스에서 벗어나 이혼 경험을 겪은 분들이 스스로를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에서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돌싱 및 3040 싱글들이 심리적 부담 없이 새로운 출발을 꿈꿀 수 있도록 서비스 완성도를 한층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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