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건설이 경남 창원 가음3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하고 아파트 브랜드 ‘아테라’를 처음 선보인다.
금호건설은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23-3 일원 ‘가음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돼 가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1987년 지어진 지상 5층 7개 동의 은아아파트를 헐고 여기에 지하 3층~지상 29층 6개 동, 506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를 짓는 것이다.
회사 측은 단지명을 ‘아테라프리메로’로 제시했다. 총공사비는 1490억원이며, 오는 2029년 12월 착공해 2032년 12월 준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금호가 창원에 처음 선보이는 아테라 단지인 만큼 측벽 디자인, 경관조명 등 외관 특화 설계를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가음3구역은 성산구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구역 동쪽으로 성주초, 남산중, 창원남산고교가 있다. 남쪽으로는 창원습지공원과 맞닿아 있다. 창원습지공원은 기업사랑공원, 장미공원, 남산녹지공원 등과 연결돼 길이 2㎞의 띠녹지를 형성하고 있다. 창원 국가산업단지와도 가까워 산단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9월 공급한 서울 강남구 ‘도곡 아테라’가 최고 35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우선협상대상자), 구로구 항동 일대 ‘동삼파크빌라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등을 수주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