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덕분에 1인 전자상거래 창업 '쑥'

입력 2026-04-06 17:28   수정 2026-04-07 01:43

2022년 말부터 챗GPT나 제미나이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상용화하면서 전자상거래업에 뛰어드는 1인 창조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6일 발표한 ‘2025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인 창조기업 수는 116만3000개로 전년(100만8000개)보다 15.4% 증가했다. 같은 기간 평균 매출은 2억6640만원으로 전년(2억3600만원) 대비 12.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620만원으로 1년 전(3480만원)보다 4.0% 증가했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 공동사업자가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형태를 의미한다. 부동산업,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점·주점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특히 전체 1인 창조기업에서 전자상거래 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2022년 24.2%에서 2023년 27.9%로 3.7%포인트 상승한 것이 눈에 띄는 변화다. 같은 기간 제조업 비중은 24.2%에서 21.2%로 3.1%포인트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2022년 말부터 AI가 본격적으로 출시되면서 전자상거래 창업의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오픈AI는 2022년 11월 챗GPT를, 구글은 이듬해 5월 제미나이를 각각 공개했다. 생성형 AI는 전자상거래 업종 창업에 필수적인 상품 기획과 재고 관리, 상세페이지 제작, 마케팅 문구 작성 등에 활용도가 높다. 전자상거래는 다른 업종에 비해 자본금이나 창업 경험이 비교적 중요하지 않다는 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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