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전문 로봇기업…코스모로보 수요예측

입력 2026-04-12 17:32   수정 2026-04-13 00:39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시장 입성에 도전하는 재활 로봇 기업 코스모로보틱스가 수요예측을 한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스모로보틱스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수요예측을 한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27일과 28일 이틀간 받는다. 상장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공모주식은 417만 주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5300~60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약 221억~25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희망 공모가 최상단 기준 상장 후 시가총액은 1927억원이다. 애초 3월 초로 예정됐던 수요 예측 일정이 여러 차례 연기된 이 회사는 정정신고를 통해 공모가 산정 구조를 현실에 맞게 조정했다. 지난해 매출은 89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82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2016년 설립된 이 회사는 코스모그룹 계열사로, 의료용·산업용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영유아용 재활로봇 밤비니키즈와 청소년용 재활로봇 밤비니틴즈, 성인용 재활 로봇 EA2 PRO, 보행보조로봇 COSuit 등을 통해 국내외 재활의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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