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이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지은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사진)를 새로 단장해 재분양한다. 제주영어교육도시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골프 트레이닝센터를 단지 내에 조성해 관심을 끈다.이 단지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503가구(전용면적 84~210㎡)로 구성됐다. 준공 허가를 받아 지어진 모습을 확인한 뒤 입주할 수 있다.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인접해 있다. 단지 내 셔틀버스를 이용해 통학하고 출퇴근할 수 있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한국국제학교 제주와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 브랭섬홀 아시아,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 등이 운영되고 있다. 다섯 번째 국제학교인 풀턴사이언스아카데미애서튼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한화는 재분양을 위해 단지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가구 내부 층고는 2.6m로 높다. 층간소음을 예방하기 위해 완충재를 사용하고, 3만6000㎡ 크기의 조경시설도 조성했다. 주차 규모는 가구당 1.92대로 많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골프 트레이닝센터와 피트니스센터, GX룸,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터디룸, 코인세탁실, 티하우스, 프리스쿨, 돌봄센터 등이 설치됐다. 골프 트레이닝센터는 국내 아파트 커뮤니티 최초로 ‘트랙맨 레인지’(타구 분석 시스템)를 도입해 골프공의 비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다.
원격으로 가구 내부 설비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앱과 고성능 CCTV를 포함한 보안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주차 특화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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