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가 2.5억원?…스위스 '레페 1839' 국내 첫 매장 오픈

입력 2026-04-15 12:03   수정 2026-04-15 12:39



LVMH소속 스위스 하이엔드 클락 브랜드 ‘레페 1839(L’Epee 1839)’가 국내 첫 공식 부티크 매장을 오픈한다.

롯데백화점은 15일 본점 에비뉴엘 4층에 레페 1839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레페 1839는 LVMH에서 운영하는 스위스 하이엔드 탁상 시계 브랜드다. 기계식 시계의 정교한 메커니즘을 예술적 오브제 형태로 풀어낸 게 특징이다.

매장에서는 브랜드의 기술력을 집약한 다양한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엔트리 라인업은 1500만 원~4000만 원대부터, 정교한 세공 기술로 제작된 1억 원 이상의 하이엔드 한정판 모델도 진열될 예정이다. 특히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커스텀 서비스와 프라이빗 룸을 통해 차별화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알바트로스 (2억 4800만원)’, ‘발타자르 (1억 1900만원)’, ‘타임패스트 2 (8600만원)’ 등이 있다.

오명훈 롯데백화점 해외시계보석팀장은 "최근 하이엔드 시계 시장은 단순한 착용을 넘어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는 '예술적 오브제'로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며 "국내 첫 정규 매장인 만큼 그동안 만나보기 힘들었던 레페 1839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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