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몸이 공중으로 날아"…음주운전 사고 피해 고백

입력 2026-04-21 07:17   수정 2026-04-21 07:55

가수 겸 화가 솔비가 학창 시절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였다고 고백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솔비이즈백'에는 '차에 치였는데 살아남았다? 솔비의 충격 실화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솔비는 "중학교 때 친구들과 죽음의 고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며 "당시에는 그런 경험이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날 집 앞 횡단보도 신호가 초록불로 바뀌어 뛰어갔는데 갑자기 차에 빵 치였다"고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당시 사고의 충격으로 솔비는 공중에 날아갈 만큼 몸이 튕겨 나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차에 치인 뒤 정신을 잃고 날아갔다"며 "마침 인근 고등학교에 있던 한 여성이 사고 장면을 보고 놀라 쓰러졌는데 내가 그분 위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행인이 완충 작용을 해준 덕분에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했다고 부연했다.

이날 사고는 4월 1일 만우절에 발생했다고. 솔비는 "친구들이 어머니께 연락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며 "결국 정신을 잃고 응급실로 이송됐고 머리 부위를 다쳤다"고 밝혔다.

특히 솔비는 "나를 친 운전자가 당시 음주 상태였다"며 "음주운전은 절대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화가로서도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온 솔비는 현재 예술가로서 영역을 넓히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2일 직접 집필한 숏드라마 '전 남친은 톱스타'를 글로벌 플랫폼에 공개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해당 작품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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