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 아닌데 아파트값 '고공행진'…전남 무안에 무슨 일이 [데이터로 보는 부동산]

입력 2026-04-25 18:18   수정 2026-04-25 18:19


지난주 전국 시·군·구 가운데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전남 무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 동안 0.72% 올랐다. 신도시 조성 등 무안군 주택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위는 경기 화성 동탄이 차지했다. 동탄 아파트 가격은 0.41% 올랐다. 뒤이어 경기 광명(0.34%), 서울 강서구(0.31%), 경기 수원 영통구(0.31%), 구리(0.29%) 등의 아파트 상승 폭이 컸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1차(영동한양) 아파트’이었다. 전용면적 91.2㎡가 54억원에 거래됐다. 두 번째는 서초구 방배동 ‘방배신삼호’ 전용 164.9㎡이었다. 거래 가격은 40억원이었다. 송파구 잠실동 ‘우상’ 전용 131㎡는 38억3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SK뷰’ 전용 213.1㎡와 잠실동 ‘리센츠’ 전용 84.9㎡는 각각 34억3000만원, 32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전용 84㎡ 기준 가장 높은 전세 보증금으로 거래된 단지는 서초구 잠원동 ‘아르크로리버뷰신반포’로, 18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반포라클라스’와 서초동 ‘래미안리더스원’은 각각 17억8500만원, 17억3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전용 59㎡ 기준으로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가 16억원, ‘아크로리버파크’가 14억원에 거래돼 고가 전세로 기록됐다.

구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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