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호르무즈 선박 통항 재개돼야"

입력 2026-05-02 21:33   수정 2026-05-02 21:34

외교부는 조현 외교부 장관이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중동 정세 등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통화는 이란 측 요청으로 이뤄졌다. 양측은 중동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아락치 장관은 미국-이란 간 협상 상황 등에 대한 이란 측 입장을 설명했으며, 조 장관은 중동 지역의 불안정이 글로벌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역내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조 장관은 한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인 상황을 언급하며 모든 선박의 안전한 통항이 재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관련 사안에 대해 앞으로도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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