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학부모와 주민들을 잇달아 만나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 밀착형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 후보는 7일 선거사무소에서 안양중학교 학부모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학교 환경 개선 방안을 머리를 맞댔다.
간담회에서는 장애 학생 보행환경 개선과 전자칠판 설치 등 노후 시설 정비에 관한 요구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건의했고, 최 후보는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학부모 간담회에 이어 열린 연현마을 주민 간담회에서는 석수동 제일산업개발 아스콘공장 부지에 추진 중인 근린공원 조성사업과 세월교 설치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주민들은 연현마을 공원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받은 뒤, 장기간 중단된 세월교 설치사업의 조속한 재개를 강하게 요청했다.
최 후보는 "주민 건의사항을 꼼꼼히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실천 가능한 의견은 공약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나은 안양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연현마을 공원 조성사업은 만안구 석수동 일대 제일산업개발 아스콘공장 부지 3만7546㎡에 근린공원을 짓는 사업이다. 안양시는 사업을 둘러싸고 제일산업개발 측과 벌인 소송에서 1·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최종 승소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안양=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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