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1일(현지시간) 미국 펜타곤에서 피트 헤그세스 미합중국 전쟁부 장관과 회담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양국 장관은 한반도 안보정세에 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주 워싱턴에서 열릴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가 동맹협력과 양국의 국익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는 게 국방부의 설명이다.
헤그세스 장관은 동맹을 현대화하는 가운데 위협을 억제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접근을 채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국 장관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면서 상호 안보 이익의 영역에서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안규백 장관은 국방비 증액, 핵심 군사역량 확보, 그리고 한반도 방위 주도를 위한 최근 한국의 노력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양국 장관은 전작권 전환, 동맹 현대화 등 주요 동맹현안에 관해 논의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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