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6월 5일 국회의장단 선출 본회의…상임위원장 배분은 미정

입력 2026-05-19 18:23   수정 2026-05-19 18:24


여야가 후반기 국회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본회의를 다음 달 5일 열기로 했다. 다만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는 결론을 내지 못해 추가 협상 과제로 남았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오후 국회 본관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한 뒤 이 같은 합의 내용을 밝혔다. 본회의는 6월 5일 오후 2시에 개의될 예정이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후반기 국회를 이끌 국회의장과 부의장 선출 절차가 진행된다. 여야가 의장단 선출 일정에는 합의하면서 후반기 원 구성 논의가 일부 진전된 셈이다.

다만 쟁점인 상임위원장 배분은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여야간 이해가 첨예하게 맞서는 사안인 만큼 향후 협상 과정에서 진통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양당은 관련 논의를 다음 주에 이어가며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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