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전국 주택 인허가 및 착공 실적은 전년 대비 감소 흐름을 보이고 있다. 향후 공급 물량을 가늠하는 선행 지표가 줄어들면서 신규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반면 지방 아파트 매매 시장은 점진적인 회복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거래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방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급 감소와 거래 회복 흐름이 맞물리면서 지방 주요 지역의 신축 단지에 대한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청약시장에서도 일부 지방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신규 분양 단지 청약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공급 감소와 신축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경남 양산시 물금읍 역시 신규 공급이 제한적이었던 지역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가촌리 일대는 최근 수년간 신규 분양 공급이 많지 않았던 지역으로, 노후 주택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는 평가다.
향후 입주 예정 물량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향후 경남 및 양산 지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점진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가 오는 5월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범어리 일원에 조성되며 2개 단지로 구성된다.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68㎡·84㎡·159㎡ 타입이 공급된다.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59㎡ 타입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 세대 판상형 및 4Bay 구조를 적용했으며, 일부 공간에는 유리 난간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을 높였다. 층간소음 저감 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스마트홈 시스템도 도입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명·난방 제어와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등이 가능하며, 차량과 연동되는 IoT 기능도 적용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로는 양산시립중앙도서관과 양산중앙국민체육센터, 양산디자인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황산로와 부산대학로를 통해 양산 도심권 이동이 가능하며, 부산지하철 2호선 증산역과 KTX 물금역, 물금IC·남양산I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양산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원에 마련된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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