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공명도 놀라겠네…'육군 현역 복무' NCT 도영의 깜짝 근황

입력 2026-05-29 10:19   수정 2026-05-29 10:57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인 그룹 NCT 멤버 도영이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29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천명지킴 프로젝트'의 생명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NCT 도영이 대한민국 군 장병의 자살 위기 지원 및 자살 유족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재단에 1억원을 지정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평소 꾸준한 나눔과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도영이 나라를 지키는 군 장병과 갑작스러운 상실을 마주한 자살 유족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회복을 돕고, 자살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의사를 재단에 전해오면서 성사됐다.

재단 측은 기부자의 뜻을 전적으로 반영해 지원 대상을 자살 유족 아동·청소년과 대한민국 군 장병 및 자살 고위험군 군 장병으로 세분화했다. 향후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도영은 재단을 통해 "팬들에게 자주 건넨 말 중에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더 행복해질 거다'라는 말이 있다. 하루가 조금 버겁고 힘들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저는 결국 내일은 오늘보다 한 걸음 더 따뜻하고 행복한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부를 통해 저의 응원이 전해졌으면 좋겠고, 모든 분이 용기 낼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윤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은 "군 장병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일과 자살 유족 아동·청소년이 상실의 아픔을 극복하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의 핵심 과제"라며 "NCT 도영의 진심 어린 나눔은 절망의 문턱에 선 이들을 사회와 다시 연결하는 소중한 '생명의 고리'가 될 것이다. 보내주신 귀한 기부금이 자살 예방 최일선에서 가장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닿을 수 있도록 재단 역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명대사로서의 책임감 있는 행보는 정부 주최 행사 참여로도 이어졌다. 도영은 지난 3월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의 생명대사 및 천명수호처 만찬 간담회 자리에 참석해 이목을 모았다. 짧게 자른 머리에 군인 신분으로 등장한 도영은 김 총리의 바로 옆자리에 착석해 다소 긴장하면서도 진중한 태도로 행사에 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영 외에도 래퍼 매드클라운과 범정스님, 한국자살예방협회 관계자 등이 동석했으며, 도영과 매드클라운은 프로젝트를 널리 알리는 생명대사 자격으로 초청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영의 이 같은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자립 준비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을 지속해 왔다.

2025년에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을 통해 우간다 부곤도 마을의 학교 건립 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 열악한 교육 환경으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실을 선물하는 등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한편 2016년 NCT U로 데뷔한 도영은 NCT의 서브 그룹인 NCT 127과 유닛 NCT 도재정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 공명과 친형제다.

그는 지난해 12월 8일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제12보병사단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