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국적 항공사 필리핀항공이 보홀의 자연경관과 여행 경험을 담은 인바운드 테마 캠페인 ‘온타임(On-Time)’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시 운항의 의미를 넘어 여행자가 목적지에서 경험하는 순간들이 계획된 일정 속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필리핀항공은 캠페인 영상을 통해 정시 운항과 여행 경험의 연결성을 표현하며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보홀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초콜릿힐을 비롯해 팡라오 해변, 로복강 크루즈 등 다양한 자연 관광지를 갖추고 있다. 세부나 보라카이와 또 다른 한적하고 평화로운 여행 환경을 제공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필리핀항공은 한국과 필리핀 노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보홀까지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있으며, 여행객들이 현지 관광지를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캠페인은 필리핀항공의 브랜드 슬로건인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서비스(Care that Comes from the Heart)’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정시 운항을 단순한 운항 성과가 아닌 여행 경험의 일부로 해석하고, 여행자가 목적지에서 계획한 일정을 보다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필리핀항공은 글로벌 항공 분석 기관 시리움(Cirium)의 평가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정시 운항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정시 운항률 83.1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지현 필리핀항공 한국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정시 운항이라는 항공사의 운영 역량이 여행지에서의 일정 수행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항과 서비스를 통해 한국 여행객들이 보홀을 비롯한 필리핀의 다양한 지역을 보다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필리핀항공은 국적 항공사로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한국과 필리핀을 연결하는 노선 운영과 서비스 품질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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