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째 이어온 프랑스 씨푸드 명가 라 벨일루아즈, 한국 공략 속도

입력 2026-05-29 16:05  


프랑스 기반 프리미엄 씨푸드 브랜드 라 벨일루아즈(La Belle-iloise)가 국내 진출 1주년을 맞아 백화점과 호텔을 중심으로 브랜드 전개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라 벨일루아즈는 1932년 프랑스 브르타뉴 지역에서 설립된 브랜드로, 현재까지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기계화에 의존하기보다 세심한 수작업 공정을 고수하며 대량생산보다 품질과 전통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지속가능성과 식품 안전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HACCP 기반 국제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인 ISO22000을 획득했으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Label Enseigne Responsable’ 인증도 받았다.


모든 제품은 화학 첨가물 없이 자연 원재료만을 사용해 제조한다. 특히 어종 보호와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매년 정해진 기간에만 어획을 진행하며, 어획 후 24시간 이내 캔닝 작업을 완료해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제품 패키지에도 브랜드의 철학을 담았다. 프랑스 현지에서는 다양한 일러스트레이터와 아티스트와 협업해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감성을 반영한 선물 세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경희 라 벨일루아즈 아시아 총판 대표는 “건강하고 감각적인 미식 문화와 지속가능한 가치 소비를 제안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브랜드 고유의 철학과 경험을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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