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콘텐츠 OS ‘CREUS(크리어스)’를 운영하는 프롬랩스(PromLabs)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AroundX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내 OpenAI 협업 트랙 ‘열림’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AroundX’는 글로벌 기업과 국내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OpenAI를 포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HP, 아스텔라스 등 총 17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한다.
OpenAI 협업 트랙인 ‘열림’은 생성형 AI 기반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 검토, 멘토링, 사업화 연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롬랩스는 지난달 15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을 기점으로 해당 프로그램 일정에 착수했다.
프롬랩스는 AI 콘텐츠 제작 플랫폼 ‘CREUS’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SaaS형 서비스 ‘CREUS AI’와 전문 제작팀 기반의 콘텐츠 제작 서비스인 ‘by CREUS’를 병행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CREUS AI는 누적 사용자 1300명 이상, by CREUS는 300건 이상의 프로젝트 수행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자사의 ‘컨텍스트 엔지니어링(Context Engineering)’ 기술과 멀티모달 콘텐츠 생성 워크플로우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강동훈 프롬랩스 대표는 “이번 OpenAI 협업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AI 콘텐츠 제작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롬랩스는 중소벤처기업부 TIPS 선정 기업으로, 어니스트 벤처스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 초 CES 2026에도 참가해 CREUS를 선보인 바 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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