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제14회 S Lounge 성료, "신규 투자사에게는 검증된 유망 자산을 합리적으로 편입할 기회 제공"

입력 2026-05-29 18:45   수정 2026-05-29 18:52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정기 개최되는 S Lounge는 신규 투자사에게는 검증된 유망 자산을 합리적으로 편입할 기회를, 스타트업에게는 자본의 손바뀜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서울혁신센터의 대표적인 상시 구주 거래 플랫폼입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영근, 이하 서울혁신센터)는 지난 28일 유망 스타트업의 구주 거래 및 투자금 회수(Exit)를 지원하는 ‘제14회 S Lounge 세컨더리 투자 Private IR’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4회 행사에는 ▲소프트먼트 ▲신스타프리젠츠 ▲엘로이랩 ▲잇그린 ▲도시곳간 ▲오토스테이 총 6개사가 참여해 활발한 IR 피칭을 진행했다. 이들은 모두 초기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본격적인 스케일업을 목전에 둔 시리즈A 단계의 우수 스타트업이다.

특히 이번 IR은 벤처 회수 시장의 사각지대로 불리는 시리즈A 구간에 집중해 눈길을 끌었다. 일반적으로 시리즈A 단계는 초기 액셀러레이터(AC)가 후속 투자 재원 한도를 상회하는 반면, 대형 벤처캐피탈(VC)나 사모펀드(PE)의 펀드 운용 규모 대비 투자 단가가 상대적으로 작아 포트폴리오 편입에 어려움을 겪는 구간으로 여겨져 왔다.

서울혁신센터는 이 구간을 오히려 후기 단계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고, 향후 퀀텀점프 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의 골든타임으로 규정하여 투자 기관들에게 차별화된 딜 파이프라인을 제시했다.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당일 현장에는 ▲더블캐피탈 ▲디유파트너스 ▲마젤란기술투자 ▲미네타브룩벤처스 ▲바울프홀딩스 ▲베터그라운드 ▲블리스바인벤처스 ▲스파크랩 ▲CJ인베스트먼트 ▲CJ제일제당 ▲IBK투자증권 ▲SK에너지 ▲NH투자증권 ▲펜처인베스트 ▲피데스자산운용 ▲한국과학기술지주 등 대기업 전략적 투자자(SI)를 비롯한 주요 금융권 및 대형 VC 등 16개 투자 기관이 대거 참석해 참여 기업들과 심도 있는 딜 소싱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영근 서울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세컨더리 투자는 벤처 생태계의 혈맥을 뚫어주는 필수 인프라”라며 “AC와 VC 사이에서 넥스트 스텝을 준비하는 시리즈A 기업들이 S Lounge를 통해 최적의 신규 파트너를 만나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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