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 상상마당이 친환경 뷰티 분야의 신진 창업가 육성을 위한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최종 지원 팀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KT&G 상상마당은 지난 5월 29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청년창업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에서 '2026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s Challenge)'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은 코코챌린지는 KT&G가 뷰티 분야의 창업 지원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는 친환경 화장품 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여유'를 주제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463개 팀이 참가해 154 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KT&G 측은 심사 과정에서 본선 진출 18개 팀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멘토링 캠프를 실시해 참가 팀들의 사업 역량 강화 기회도 함께 제공했다.
최종 심사 결과,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한 '비기너 부문' 2개 팀과 창업 7년 이내의 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챌린저 부문' 1개 팀 등 총 3개 팀이 선발됐다.
비기너 부문에는 제주 미네랄과 쑥을 활용해 바디 케어를 돕는 크림 미스트를 선보인 '누희' 팀과 피부 부담 및 환경 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클렌징 제품을 소개한 '포레스트랩' 팀이 선정됐다.
챌린저 부문에는 주방에서 설거지 후 사용할 수 있는 리추얼 핸드크림 제품을 제안한 '로테아'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 선정된 3개 팀에게는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모코스'와의 협업 기회가 주어진다.
이를 통해 각 팀이 제안한 친환경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해 시장에 공식 론칭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KT&G 관계자는 "코코챌린지를 통해 친환경 화장품 분야의 아이디어를 지닌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비즈니스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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