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엔지니어링, R&D 통합 조직 출범

입력 2026-06-01 17:57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 기술연구원과 현대엔지니어링 미래기술추진단을 통합한 ‘현대자동차그룹(HMG) 건설기술연구원’이 공식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기술 개발과 실증 역량을 높여 현대차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HMG 건설기술연구원은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으로 200명 이상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건설회사 최대 규모 연구개발(R&D) 조직이다. 초대 원장은 서울대 연구부총장 출신인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이 맡는다.

연구원은 에너지, 미래 주거, 스마트 건설, 인프라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소형모듈원전(SMR)·수소·지속가능항공유(SAF) 등 차세대 에너지, 주거 신상품 및 신공법 활용 등 미래 주거,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를 활용한 안전·품질 향상·휴먼에러 예방 등 스마트 건설, 지하 공간 및 모빌리티 등 미래 인프라 분야를 연구한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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