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투자증권은 1일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팍시게임즈 내 AI 연구조직을 통해 게임 기획부터 출시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등 AI 역량을 강화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캐주얼 게임 자회사 팍시게임즈 내 AI 연구조직을 통해 게임 기획부터 그래픽 제작, 밸런스 테스트, 글로벌 출시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며 "다작 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1분기 매출 2050억원, 영업이익 685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섰다. 캐주얼 게임 부문도 처음으로 흑자를 냈다.
이 연구원은 "신규 게임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지만 직접결제(DTC) 비중 확대에 따라 앱마켓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면서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나스닥 상장 자회사 더블다운인터랙티브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작업도 추진 중"이라며 "긍정적인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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