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6월 01일 09:35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독립계 자산운용사 TCK인베스트먼트가 '웰스브리핑아시아 어워드 2026'의 '멀티 패밀리 오피스·프라이빗뱅크 및 외부 자산관리자'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TCK는 한국 초고액자산가 고객들의 자산관리를 위해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투자접근 방식을 제시해 온 공로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웰스브리핑아시아 어워드는 영국에 소재한 글로벌 금융 미디어 기업 '클리어뷰(ClearView)'가 매년 주관하는 시상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지역 프라이빗 뱅킹·패밀리오피스·자산관리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위원단은 은행, 패밀리오피스, 금융 및 자산관리 업계 자문·컨설팅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독립성과 전문성, 업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다.
2011년 오하드 토포가 설립한 TCK는 서울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국내 특정 금융회사 계열에 속하지 않은 독립적인 프라이빗 자산관리 솔루션을 한국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캐피탈 공동회장의 투자 철학과 자문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마크 테토 TCK 공동대표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이번 수상은 2013년 이후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 아래 3.7배 이상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해 온 장기 투자 성과뿐 아니라, TCK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사모시장 투자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온 점 역시 함께 평가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마크 테토 대표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등을 통해 국내 대중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송은경 기자 nor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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