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패션 플랫폼 29CM이 일본 생활잡화 전문점 로프트(LOF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문구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로프트의 국내 운영사인 에스피디글로벌(SPD)와 문구 카테고리 협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문구가 단순한 사무용품을 넘어 개인의 취향과 일상을 드러내는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로프트는 문구, 생활용품, 뷰티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판매하는 일본의 대표 생활잡화점이다. 폭넓은 문구 브랜드 라인업과 시즌 한정 상품 등을 선보이며 현지 고객은 물론 한국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문구 투어’ 필수 방문지로 꼽힌다.
양사는 오는 9월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29CM X LOFT 협업 문구 팝업’을 개최할 예정이다. 양사가 보유한 브랜드 큐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일본 문구 브랜드와 국내 문구·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29CM 관계자는 “로프트와 함께 한일 양국의 주목할 만한 문구 브랜드를 소개하고, 고객이 자신만의 문구 취향을 더 깊이 탐색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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