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주변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에너지 절감 및 공항 인근 지역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따봉자전거’의 대여·반납 거점이 서비스 지역 전반으로 확대됐다. 기존에는 일부 거점 중심으로 공유자전거를 대여·반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하늘정원, 물류단지, 공항신도시, 화물터미널 등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자전거를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게 됐다.
공사는 3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량과 안전성을 확인한 후 정식 서비스 전환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4년 따봉자전거 운영사인 봉모빌리티와 함께 공유형 자전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전거 전용도로 재포장, 전용 거치대 및 안내시설 설치, 프로모션 운영 등 공항 인근 공유 자전거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공항 인근 저탄소·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를 지속해서 확대해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지원하고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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