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지난 2008년 MOU 체결 이후 다섯 차례의 갱신을 통해 공공 조달 선진화를 위한 우호적 협력 관계를 이어 오고 있다.
이날 MOU 갱신은 지난해 열린 세계 중앙조달기관 협의체(MMGP)에서 한국의 차세대 나라장터에 매료된 이탈리아 측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양측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조달 혁신 사례와 새로운 전자조달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또 혁신조달·녹색 조달 분야의 우수사례를 함께 발굴하기로 했다.
협력 성과는 양자·다자 워크숍을 통해 국제사회에 전파해 글로벌 공공 조달 발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이탈리아 연방조달공사의 제안으로 두 기관 대표가 직접 만나 거시적 협력 방향 외에 조달기업·전문인력 교류 등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공공 조달의 AI 전환을 포함한 전자조달·혁신조달·녹색 조달 분야의 우수사례를 함께 발굴하고, 그 성과를 국제사회와 나눔으로써 글로벌 공공 조달 분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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