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 주자 선호도…오세훈 10%, 한동훈 9% '초박빙'

입력 2026-06-12 14:48   수정 2026-06-12 15:03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를 분기점으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의원이 대권주자로 부상했다. 이들은 여론조사에서 나란히 선두권을 형성하며 보수 진영의 유력 주자로 다시 떠올랐다.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사흘간 전국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은지’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오 시장이 9%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한 의원이 8%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범여권에서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7%로 뒤를 바짝 쫓았으며, 김민석 국무총리는 5%를 기록했다.

이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3%),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2%) 순으로 나타났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황교안 전 국무총리,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김부겸 전 국무총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각각 1%의 선호도를 보였다. '그 외 인물'은 6%였으며,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특정인을 답하지 않음)는 과반인 52%에 달했다.

특히 야권 지지층에서 오 시장과 한 의원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두 사람은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 각각 20% 안팎의 선호도를 기록하며 대권 가도에 다시 불을 지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 직후 전국 선호도 10%를, 한 의원은 2024년 3월 최고 24%를 기록한 바 있다. 여권 지지층에서는 조 전 대표와 김 총리가 비교적 선호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1.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