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80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1000선을 다시 넘어서며 강세로 마감했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9.67포인트(4.63%) 오른 8123.62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3거래일 만의 8000선 회복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6977억원, 3조1034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5조596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96%)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건설업(15.69%)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기계·장비(8.87%), 의료·정밀기기(6.01%), 운송·창고(6.00%), 금융(4.93%), 전기·전자(4.84%) 등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7.8%, SK하이닉스가 2.3% 상승했다. 두산(16.9%)과 NAVER(10.2%)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전기(-5.0%), LG이노텍(-3.3%), LS ELECTRIC(-3.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32.12포인트(3.22%) 오른 1029.05로 마감하며 5거래일 만에 1000선을 회복했다. 기관이 651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했다.
기계·장비(8.33%), 화학(6.12%), 유통(5.81%)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원익IPS와 HPSP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오테크닉스(21.4%), ISC(20.7%)도 급등했다. 반면 케어젠(-8.7%), 디앤디파마텍(-7.3%), 보로노이(-6.5%) 등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1원 내린 1519.8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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