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레오 14세 교황에게 내년 방한을 계기로 북한 방문까지 추진해달라고 공식 요청했다.이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유럽·주요 7개국(G7) 순방 성과를 브리핑하며 "교황께 내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 청년대회를 계기로 방한을 요청했고, 방한 계기에 비무장지대(DMZ) 방문을 포함해 가급적이면 북한 방문도 추진해주시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황께서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추진해보겠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유럽 순방 기간인 지난 15일 교황청을 찾아 레오 14세 교황과 직접 면담했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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