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유니콘, 공공 AI 박람회 참가…시맨틱 AI·미션크리티컬 기술 공개

입력 2026-06-22 11:10  

투비유니콘, 공공 AI 박람회 참가…시맨틱 AI·미션크리티컬 기술 공개


재난·안전 분야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투비유니콘(대표 윤진욱)이 23~24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공공 AI 박람회(KPAIX 2026)에 참가해 시맨틱 AI 기술과 미션크리티컬 기술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투비유니콘은 KPAIX 2026에서 재난·안전 현장의 영상 데이터를 판단 가능한 의미 정보로 바꾸는 미션크리티컬(Mission-Critical) AI와 관련한 플랫폼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 회사는 공공 부문의 인공지능 전환(공공 AX)을 재난·안전 현장에서 구현하고 있다.

산불·산사태와 같은 재난 현장은 통신망이 끊기거나 대역폭이 좁아 고화질 영상을 지휘본부로 보내기 어렵다.

투비유니콘의 핵심 기술인 시맨틱(Semantic) AI는 1기가바이트(GB)가 넘는 대용량 위성·드론 영상에서 화재, 연기, 토사 유출 등 위험 요소를 자동으로 식별한다.

단순한 영상 인식을 넘어 위치와 규모, 확산 방향 등 핵심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황의 맥락을 이해하고, 이를 단 몇 메가바이트(MB) 용량의 핵심 프롬프트로 압축해 추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지상망(TN)으로 전송한 뒤 지도·지형 정보와 결합해 판단 가능한 상황 정보로 복원해 통신이 제약된 환경에서도 초기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현장 판단을 돕는 솔루션인 미션 브레인은 흩어진 현장 데이터를 하나의 상황판으로 통합해 위험도·대응 우선순위·투입 자원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지휘관에게 즉시 실행할 수 있는 대응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투비유니콘은 이번 전시회에서 시맨틱 AI와 미션크리티컬 AI 등 두 개의 기술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위성·드론 모형과 산림환경 디오라마, 미션브레인 플랫폼 모형을 통해 현장 영상이 의미 정보로 바뀌어 전송·복원되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키오스크와 미디어월 영상에서는 회사 및 기술 소개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

윤진욱 대표는 “박람회를 통해 현장을 읽고, 의미를 전하고, 판단을 돕는 미션크리티컬 AI가 공공 안전과 국민의 삶을 어떻게 지키는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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