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측, '美 원정 출산' 추측에…"둘째 아들은 한국에서" 반박

입력 2026-06-22 12:47   수정 2026-06-22 12:52

안영미 측, '美 원정 출산' 추측에…"둘째 아들은 한국에서" 반박


코미디언 안영미가 둘째 출산을 위해 휴식기에 들어간 가운데, 첫째에 이어 재차 원정 출산 의혹이 불거지자 관계자가 "둘째 아이는 한국에서 출산한다"고 반박했다.

안영미 측 관계자는 22일 한경닷컴에 "안영미의 둘째 아이 성별은 아들이며, 이번 둘째 출산은 국내(한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인 남편 역시 출산 일정에 맞춰 한국으로 귀국해 아내의 곁을 지키며 출산의 기쁨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순산하고 돌아오겠다"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라디오 제작진이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케이크를 들고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영미는 만삭 상태로, 그는 배 위에 손을 살포시 올린 채로 포즈를 취했다.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넨 평범한 근황 게시물이었지만,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미국 원정 출산을 떠나는 것이냐는 추측을 내놨다.


앞서 안영미는 2020년 미국에서 직장생활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했고, 2023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첫째 출산 당시 그는 미국으로 향해 원정 출산 의혹에 휩싸였던 바다.

당시 논란이 거세지자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는 "안영미 부부는 남편이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며 임신 소식을 접한 순간부터 오랜 기간 논의하고 준비했다"면서 "안영미는 미국에 거주하며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남편과 출산의 기쁨을 함께하기 위해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고 밝혔었다.

이어 "출산이라는 큰 경사를 앞두고 가족이 함께하기 위한 결정을 한 만큼,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새로운 생명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에 대한 지나친 억측이나 비방은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악플러 및 허위 사실 유포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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