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주거 환경을 중시하는 수요가 늘면서 산과 공원을 가까이 두고 생활할 수 있는 입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른바 '배산임수' 입지는 자연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함께 갖춘 주거지로 평가받는다.
배산임수는 뒤로 산을 두고 앞으로 물을 접한 입지를 뜻하는 개념으로, 최근에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녹지 접근성, 조망 등을 갖춘 입지 조건으로도 해석된다.
이달 말 분양 예정인 '트리븐 김해'도 이러한 입지 여건을 갖춘 단지 가운데 하나다. 경남 김해시 내동 옛 한일자동차학원 부지에 들어서며, 김해 대표 공원인 연지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연지공원과 내동 일대 조망도 가능할 예정이다. 단지 뒤편에는 경운산이 위치해 있다.
(주)한일자동차학원이 위탁하고 한국투자부동산신탁(주)이 시행, 두산에너빌리티(주)가 시공하는 '트리븐 김해'는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84~217㎡, 총 3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코스트코, CGV 등이 인접해 있으며, 병·의원과 김해문화의전당, 김해시청, 창원지방법원 김해시법원 등도 가깝다.
교통 여건도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부산김해경전철 연지공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김해대로와 금관대로를 통한 차량 이동도 가능하다. 서김해IC와 동김해IC를 이용하면 남해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지선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에서 수인공원까지 연결되는 531m 구간의 도로 확장사업이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 환경도 갖췄다. 내동초와 내동중을 비롯한 초·중·고교가 인근에 있으며, 내외지구 학원가 접근도 가능하다.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교통과 생활 인프라뿐 아니라 공원과 녹지 접근성 등 주거환경을 함께 고려하는 실수요자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리븐 김해'는 두산에너빌리티가 김해에서 처음 공급하는 '트리븐'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경남 김해시 내동 일원에 조성되며, 견본주택은 김해시청 맞은편 경남 김해시 부원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