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조합원 84%가 호남 메가 프로젝트 반대"

입력 2026-07-13 18:39   수정 2026-07-14 10:17

삼성전자 노조 "조합원 84%가 호남 메가 프로젝트 반대"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가 정부의 호남 반도체 메가 프로젝트를 내년 교섭 의제로 다루겠다고 13일 밝혔다.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 시행으로 조합원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 관련 결정은 교섭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조합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전환 배치와 근로조건, 처우 등을 고려해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에 반대한다는 응답자가 84%에 달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만 명의 근무지와 처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내년 교섭에서 관련 내용을 다루겠다”고 설명했다.

초기업노조는 “정부가 초기업노조가 제안한 노사정 협의의 장에 응답해 건설적인 대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전남광주에 약 400조원을 투자해 신규 반도체 팹 2기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강해령 기자 hr.k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