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축구협회 청문회 안 간다"…불참 이유 들어보니

입력 2026-07-13 19:52   수정 2026-07-13 20:02


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위원장이 오는 22일 열리는 대한축구협회 대상 국회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13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혁신위 2차 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 유소년 대회도 있지만 청문회에 출석해도 축구협회와 관련해 할 이야기가 없다"며 "굳이 나갈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9일 전체 회의를 열고 오는 22일 오전 10시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증인·참고인 출석요구안도 함께 의결했으며, 박 위원장은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참고인으로 채택됐던 손흥민(LA FC)과 황희찬(울버햄프턴)도 청문회에 나오지 않는다. 손흥민은 청문회 전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소속팀의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 일정이 잡혀 있어 참석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황희찬 역시 새 시즌 준비 일정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 두 선수를 참고인으로 채택했던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참고인 신청을 철회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한편 이번 청문회는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를 계기로 대한축구협회 운영 실태와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위는 협회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를 규명하고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