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지 전문기업 케이에스더블유(KSW)는 박식순 회장을 비롯해 정필모 사장, 김대경 상무 등과 영업 임직원들이 국내 인테리어 자재 유통시장인 방산시장을 방문해 최근 출시한 부직포 실크벽지 ‘그랑디(GranD)’의 시장 반응을 점검하고 유통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제일벽지 대리점인 우리알앤씨 김정윤 대표가 동행했으며, 방산시장 벽지·바닥재 판매협회 장태희 협회장과 이병진 총무, 김정진 부총부를 만나 최근 벽지시장의 소비 트렌드와 유통 환경 변화, 고급 벽지 시장의 흐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방송인 박수홍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그랑디 벽지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박식순 회장은 장태희 협회장을 케이에스더블유 디자인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방산시장은 벽지, 바닥재, 실내 마감재 등 다양한 건축 내장재가 유통되는 곳으로 전국 인테리어 업체와 도배 시공 전문가들이 제품 정보를 교류하고 시장 흐름을 파악하는 인테리어 자재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사측에 따르면 그랑디는 고급 부직포 원단을 적용한 프리미엄 실크벽지로, 기존 종이 실크벽지 대비 시공성과 마감 품질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럽고 유연한 원단을 적용해 풀 작업 이후에도 안정적인 시공이 가능하며, 맞댐 마감과 코너·천장 시공의 편의성을 높여 시공 효율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표면 내구성을 높여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하고, 엠보싱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와 인테리어 업계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장태희 방산시장 벽지·바닥재 판매협회장은 “최근 소비자들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시공 편의성과 품질, 내구성을 함께 고려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며 “그랑디는 시공성과 마감 완성도 측면에서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식순 회장은 “제품의 경쟁력은 시장과 고객이 평가하는 것이라고 본다.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에 반영하는 것이 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핵심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케이에스더블유는 앞으로도 방산시장을 비롯한 전국 주요 유통시장과 시공 현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시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제품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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